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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민주주의 훼손자
권좌에서 내려오지 않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안간힘이 딱합니다. 그나마 희망을 걸었던 소송전략도 무산되는 것 같습니다. 그가 믿었던 게 연방 대법원이었을 겁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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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결국 뒤집기 실패···조지아 재검표서 바이든이 승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조지아주 재검표에서도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는 이번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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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끝까지 버틴다…33억 내고 위스콘신 재검표 요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FP 연합뉴스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캠프가 석패 지역인 위스콘신주에서 2개 카운티에서 제한적인 재검표를 요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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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BTC, 재차 신고가 경신... 증시ㆍ금과 상관도 하락
[출처: 업비트] 코로나 백신이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미국 증시는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며 하락으로 전환됐다. 다만 미 연준의 부양책 발표 기대로 낙폭은 축소됐다. 소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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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위스콘신 재검표 할까 말까… 신청 땐 87억원 선불내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위스콘신 주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 약 2만표 뒤졌다. 재검표를 하려면 87억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AFP=연합뉴스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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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진영, 펜실베이니아 등서 일부 소송 철회…"승패 뒤집기 어려울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며 시작한 소송을 일부 거둬들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대선 캠프와 지지자들이 불법 선거를 주장하며 각주에서 제기한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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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트럼프 졌다"…공화당 내부도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FP=연합뉴스 지난해 9월 경질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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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끝났단걸 안다, 그런데도 "2~3주 뒤 승리" 주장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그도 끝났단 걸 알고있다. 하지만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백악관 잔류 시나리오'를 하나씩 꺼내들고 있다." '선거 조작'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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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주일 넘게 침묵…백악관 “필요한 순간 직접 듣게 될 것”
━ 바이든 시대 지난 2일 유세에 참석한 이방카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대선 이후 트위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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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찾는 이방카, 싸우자는 아들…불복 엇갈린 트럼프 자식들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가운데)와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오른쪽)가 선거일인 지난 3일(현지시간) 새벽 미시간 유세에 참석해 아버지의 연설을 듣고 있다.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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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 14일 워싱턴 100만 행진…조지아, 수작업 재검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주요 언론에서 대선 패배를 보도한 후 나흘 만에 첫 공식 일정으로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 묘역에 참배하고 헌화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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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선거 결과 공화 50, 민주 48 확보…다수당, 조지아 2석 결선투표에 달려
미국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의사에 동조하는 조짐을 보인다. 이번 대선과 함께 치러진 상원 선거에서 다수당 지위를 잃을 수 있다는 공화당 내 우려가 반영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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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에 31년 복심 클레인…코로나 맞설 ‘에볼라 차르’
2014년 11월 백악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에 대응할 전권을 지닌 ‘에볼라 차르’ 론 클레인(왼쪽)이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과 에볼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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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0.3%P차 버티기…조지아, 결국 수작업 재검표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워싱턴DC 인근의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 묘지에 참배하고 전몰장병을 추모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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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31년 복심' 집으로 돌아온다…'에볼라 차르' 클레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내정한 론 클레인(59)은 워싱턴 정가에서 '바이든의 복심'으로 통한다. 바이든이 상원의원이던 시절부터 31년간 인연을 맺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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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복 두고 갈린 공화…롬니 "트럼프, 밤에 조용히는 안떠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이틀 연속으로 라운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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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선 공정했다…트럼프, 재검표 요구할 권리 있어"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대선은 공정했고 결과는 분명하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부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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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젠 패배 인정해야" 멜라니아도 부시도 돌아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대선 결과에 승복하라는 압력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퍼스트레이디도, 공화당 소속의 전직 대통령도 대선 결과를 인정해야 한다는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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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바이든 시대, 한·미 관계 리셋 필요하다
김홍균 리셋 코리아 자문위원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마침내 백악관의 새 주인이 결정됐다. 당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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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공감 능력 잃은 권력은 부메랑의 칼날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한 학기의 반환점 격인 중간시험이 끝나면 좋아하는 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처음에는 수업 내용과 관련 있는 시를 소개했다. 그러다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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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법정에서 다툴 것" 예고...12월 8일까지 선거인 확정 못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 확정 보도를 접하고 워싱턴DC 백악관으로 복귀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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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트럼프 불복에 서한 대신 트윗 "바이든, 같이 갑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쥐는 제스쳐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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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도 등 돌린다…"펜스 부통령마저 트럼프와 거리두기"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 소식을 접하고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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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더기 소송전…12월 14일까지 당선확정 못한다면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 미국 대선 결과 조 바이든 후보가 사실상 승리했지만 여전히 혼선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를 인정